Mar 21

GOLMOKGIL Mixtape #37 – DGURU

[soundcloud url=”https://api.soundcloud.com/tracks/196798425″ params=”color=ff5500&auto_play=false&hide_related=false&show_comments=true&show_user=true&show_reposts=false” width=”100%” height=”166″ iframe=”true” /]

DGURU – Soundcloud

YES. Some people would be familiar with him as a leader of ‘IDIOTAPE’, but today, we gonna highlight him as a DJ, DRUGU.
He is a legend supporting the underground scene in Seoul for many years. 
그렇다. 누군가에겐 ‘IDIOTAPE’의 리더로 더 익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우린 그를 디제이 DGURU로 다루고 싶다.
그는 오래도록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씬을 위해 힘써온 사람이다. 그야말로 레전드!

    우리는 비가 내리는 어느 저녁에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해볼까 했지만, 그냥 조용한 카페를 골라 들어가기로 했다. 우린 항상 인터뷰에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력들을 조사해가는 편이지만, 이번 만큼은 어떤 방향으로 인터뷰를 만들어갈지 감이 안 잡혔다. 어쩌면 그가 워낙 음악을 오래했고, 이미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만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듣던대로 그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먼저 인사를 건네왔고 인터뷰는 아주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반가워요 DGURU! 오늘은 이디오테잎이라는 밴드의 멤버가 아니라 DJ DGURU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요즘도 디제잉을 자주 하시나요? 근황이 궁금하네요.
제가 밴드음악을 하기 이전인 2000년부터 디제잉를 시작했는데, 나중에 밴드를 하면서 디제잉을 소홀히 하게 되었어요. 올해부터는 디제잉을 좀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 중입니다. 밴드는 올해 유럽으로 한 달 정도 동안 투어를 다녀올 것 같아요. 투어를 하면서 디제잉 스케줄도 같이 잡힌 상태라서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유럽 투어라니 축하 드려요! 어떤 공연인지 소개 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디제잉 할 클럽들은 어떤 곳인지 독자들에게 설명을 좀 부탁 드릴게요.
(아직 참가하는 페스티벌들의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아서 미리 알려드릴 수는 없어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페스티벌도 포함되어 있다는 정도 ㅎㅎ)

한국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디제잉을 위한 프로듀싱도 하고 계신가요? 솔로로요.
프로듀싱도 물론 개인적으로 하고있고요. 하지만 트랙을 만들어서 발표하는 형식이 아니라, 라이브에서 플레이 할수 있도록 ‘DJ DGURU의 라이브셋’을 위한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싶어요. 트랙 바이 트랙 플레이에서 좀 더 확장해서 드럼머신이나 모듈형 신스 두 세개 정도 놓는 방식의 솔로 활동을 해볼 계획을 조심스럽게 구상 중입니다.

지금의 DGURU를 있게 한 음악적 배경은 어떤 것들 인가요?
주로 밴드음악이 베이스가 될 것 같네요. 60년대의 싸이키델릭 베이스가 되고 여기에 70년대의 한국 밴드 음악이 더해져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밴드 중에는 도어즈(DOORS)와 산울림이 저에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아티스트들이에요. 지금까지도 그들의 영향력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DOORS – the END
산울림 –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신중현 – 아름다운 강산
PULP – Common People
Sonic Youth – Drunken Butterfly

https://youtu.be/SHa5DbsdC34

처음에 DJ 커리어를 시작하실 때는 바이닐 밖에 없었을데 그때와 지금 음악 스타일에 많은 차이가 생겼나요?
첫 디제이 커리어를 싸이키델릭 음악으로 시작했어요. 영국에서 디스코 하우스, UK 하우스 같은 장르들이 조금씩 커가고 있고 한국에서는 트랜스나 테크노 등이 주로 플레이되던 시절이라 그 당시 싸이키델릭 디제이는 국내에 거의 없었어요. 2년정도 하다가 하우스 뮤직으로 스타일을 바꿨어요..그 당시 룰렛레코드(Roulette Records) 같은 레이블이나 토마스 벵갈터(Thomas Bangalter) 같은 아티스트에 꽂혀서 프렌치 하우스 곡들을 주로 플레이 했어요.

그 당시 음원들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믿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도 인터넷이 있었답니다. 하하. 엘피를 전부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지금은 음원 가격이 싸지만 그 때는 판 한 장에 한 곡 밖에 없는데 그것을 Ups나 DHL로 배송 받으면  장당 15000원 정도였어요. 심지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30초 밖에 안되기 때문에 완전히 도박이었죠.

종종 해외에 나가서 사오기도 했고요. 사실 저의 첫 해외여행은 엘피를 구매하러 일본을 방문했을 때에요. 진짜 재미있었던 시절인데, 가끔 일본에 영국과 미국의 중고 LP판들이 1~2만장씩 수입될 때가 있었어요. 그 시즌에 맞춰 일본에 가면, 정말 탄성을 지르면서 몇 시간 동안 곡들을 다 들어보고 샀어요. 음반가게에 가면 한 줄에 엘피들이 쫙 꽂혀있잖아요? 같은 줄에 두 명이 동시에 판을 고르고 있으면 경쟁이 붙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내가 저 사람한테 좋은 판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견제하면서 쫓기듯이 손을 놀리곤 했었죠.

하지만 근 몇 년 동안 상황이 많이 변했어요. 지금 디제이들이 기로에 서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파이오니어(Pioneer)에서는 XDJ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디제잉에 집중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바이닐 음반의 판매량이 올랐다는 뉴스가 올라오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두 개의 시장이 공존할 것 같아요. 제가 오늘까지 경험했던 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바이닐 디제잉은 그 자체로 매력이 충분합니다. 같은 곡을 여러 명의 디제이가 갖고 있더라도 믹싱 포인트, 믹싱 방법에 따라 실력 차이가 생기겠지만 이런 사람들보다 더 특별한 디제이가 되기 위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바이닐을 찾아 왔어요. 소리도 많이 다르고 만들어 낼 수 있는 호흡이 무척 다릅니다.

그럼 라이브에서 여전히 바이닐이 유효하다는 의미로 봐도 되겠네요? 일반적인 관객들도 이런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결론은 YES 에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으로 디제잉을 한 시간이 비슷하거든요. 제가 느낀 차이를 말씀 드리자면, 바이닐을 쓰면 제 마음가짐 부터가 달라져요. 얼굴보다도 큰 엘피판을 직접 바늘에 닿게 해서 재생 하기 때문에 매번 닦아줘야 하는 등 과정이 훨씬 수고스러워요. 하지만 그 과정이 있기 때문에 디제이는 진정으로 자신의 곡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그런 열정은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전해집니다.  디제이는 제가 생각할 때 트랙싸움도 아니고 믹싱싸움도 아니에요. 그날의 파티에서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느냐가 그 디제이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제이가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신이 나서 틀면 모두가 신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관객이 모를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반론은 계속 있습니다. 이들을 설득시 킬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애써 설득시킬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음악은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음식을 생각해 보면, 이 요리가 왜 맛있는지 누군가에게 설득하지는 않잖아요? 전 매운 것을 전혀 못 먹기 때문에. 불닭이 맛있다고 친구가 아무리 설명해봤자 난 절대 안 먹을 거에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취향의 차이에요. 설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정말로 설득을 하고 싶다면,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한히 연습하는 것이 맞겠죠. 계속 연습해서 거부할 수 없는 그 사람만의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적어도 한국에서 디제이를 직업으로 삼는다는건 정말 쉽지 않다고 봐요. 경제적인 측면도 그렇고, 음악을 틀 공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한국에서 디제이로 사는 삶은 어떤가요?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에요. 식상한 얘기지만, 사람이 다 가질 수 는 없어요. 직장인은 회사에 찌들어서 살며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안정적으로 많은 돈을 받고 있다면, 저는 그 대신 조금은 불안정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일상적인 인간관계가 없어진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의 저의 모습에 만족해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게 되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시장에서는 더욱이요. 안타까운 것이, 음악 씬이 폭이 넓고 다양하다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업으로 삼을 수 있을 텐데 시장이 워낙 작다 보니 그 안에서 나눠 가지는 식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러면 아무래도 힘들 수 밖에 없고요. 또 한가지 문제는 요즘 디제이가 많아졌지만 다들 남들이 하는 정도의 노력만 하고 있다는 거에요. 몇몇 디제이들처럼 one and only 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잘생기거나. (하하 농담이에요!) 어느 쪽으로든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디그루씨는 라이브로 플레잉을 하실 때 신경 쓰는 부분들이 있으신가요? 공연 전에 꼭 하는 습관 같은 거요!
저는 스트레칭을 꼭 해요. 라이브에서는 몸과 마음이 모두 신나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완화하려고 몸을 많이 움직여요. 예전에는 담배를 많이 피웠는데 요즘은 대신 껌을 씹고있어요. 껌을 씹으면 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술은 마시든 안마시든 크게 상관없어요. 그리고 올라가기 전에 삼십 분 이라도 잠을 자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밤에 음악을 틀다 보니, 상대적으로 긴 낮 시간 동안에 쌓였던 일들을 잠으로 리셋시키고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개운하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꽤 철저하시네요. 혹시 국내 클럽 중에 추천하실 만한 곳이 있다면?
케익샾정도? 그런데 이제는 소규모의 프라이빗 파티들이 더 흥미를 끌면서, 이런 종류의 이벤트가 더 생길지 않을까요? 올해는 더 재미있어 질 거라고 확신해요. 작년까지는 우리가 많은 테스트 과정을 경험한 것 같아요. 퓨트딜럭스도 꽤 성공했잖아요? 이제는 어떤 아이템이 재미있을지 어떤 컨셉을 사람들이 즐거워하는지를 오거나이저들이 좀 더 잘 알기 때문에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 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자 그럼 이번 믹셋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요. 어떤 아이디어를 갖고 만드셨는지 궁금해요.
장르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편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ㅎㅎ 디스코를 기반으로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랙들을 믹스했습니다.

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음악을 이제 막 시작한 디제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말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디구루 씨를 직접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얼마전 DISCO EXPERIENCE에 합류했습니다. 4월 중순쯤에 DISCO EXPERIENCE에서 만날 수 있겠네요.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반가웠어요!

 

    We made an appointment to meet at late evening in Itaewon and ended up meeting in a small café though considered talking over some beer at first. As usual, we researched a lot about DGURU and were prepared, but this time it was hard for us to predict how the interview will come out. Maybe because he has done so many performances for such a long time in the underground music industry and had so much to talk about. Thankfully DGURU spoke out first and the interview went on successfully.

Nice to see you DGURU! Today we want to hear the story about DJ DGURU, not as a member of the band IDIOTAPE. Do you have gigs occasionally these days?
I started Djing from 2000 even before I started my band, but recently I haven’t put much effort on my gigs. Anyway, I’m planning to do more gigs starting from this year. Our band is preparing for a tour in Europe this summer, and I think I am also going to dj in some clubs in Europe too.

Oh Congratulations ! Could you introduce what kind of performance it will be for the readers? What clubs are you booked in?
Sorry, but the official announcements about the events are not posted yet, so I can’t tell u right now, but I can obviously say that we are part of major festivals that everyone would have heard of.

We will support you in Korea, good luck ! Are you making any tracks for your gigs too then?
Of course I am. I’m preparing a live set, not like any normal tracks just made up by computer. I always wanted to add more instruments like drum machines, or couple of synthesizers to the original CDJ sets, so I’m carefully working on that as a personal project.

Looking forward to it. What is DGURU’s musical background? Where do you get your inspirations?
Well, band music is definitely in my core I think. Psychedelics from the 60’s and some Korean bands from the 1970 ‘s influenced my music style the most. There are some great pieces I want to recommend. I love the DOORS and SANULLIM. These two artists inspired me a lot from the beginning and they keep on today.

DOORS – the END
산울림 –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신중현 – 아름다운 강산
PULP – Common People
Sonic Youth – Drunken Butterfly

I suppose that there were only Vinyls when you started djing right? What was it like compared to today’s music?
I started my career as a psychedelic dj. At that time techno and trance music was the main stream in Korean clubs so I was the only psychedelic dj here. After two years I played more House music. I fell in love with French house artists such as Thomas Bangalter and labels like the Roulette.

How did you buy all the LPs since then? Must have been quite expensive I guess.
It might be hard to believe, but we had Internet at that time too. Lol. I bought all the LPs by Internet. Songs now are really cheap compared to old times because before CDs, there was only one song in one LP and if I order those delivered by UPS or DHL the final cost was about 15,000 KRW for one single piece. Also, all the streaming services provided only 30seconds so it was a gamble to buy one.

I also went abroad to find music. Actually my first trip abroad was when I went to Japan to buy Vinyls. Occasionally, large amounts of used LPs were imported in Japan. Sometimes almost up to twenty thousand pieces at once. I just couldn’t miss it, so I would go to Japan and just sit in the record shop for hours digging all the LPs. The fun part of this event was when another person was also in the record shop with me. You know, shops have the LPs arranged in a row. If you and the other person meet in the same row, the game starts. You have to move your hands quickly as you can in order to compete with the other person before he gets all the good ones before you. We don’t do these things today, so it’s a special memory for me.

However, the situation has changed a lot. A lot of professionals think that Djs are in front of a turning point. While companies like Pioneer focus on Digital Djing (they recently announced the new XDJ), on the other side we hear news about Vinyl record sales slowly increasing. What do you predict in the near future?
I think the two parts will go on evenly. According to my experiences, Vinyl DJs have amazing powers regardless of the era. A lot of artists prefer LPs not only because they love it, but also in order to stand out themselves among other djs. Of course mixing skills and mix points differ between all djs, but Vinyls has its’ ordinary tone and vibe that makes that dj more special than others.

You mean that Vinyl DJing still has influence in Live clubs? Would the audience, except the professionals, recognize the difference?
My answer is YES. I used turntables and digital equipments for the same time during my career and what I realized is that when djs play with Vinyls, your whole attitude changes. Analogue DJing is actually really bothering because you have to take care of all the pieces everytime. You have to carry them, clean them, so it’s time consuming too. However, this PROCESS is what makes the DJ really care about his or her tracks. The dj becomes to love every single piece he or she has and the audience can of course feel that passion! DJing is not about good mixing skills or powerful selections. I believe that how a dj makes the mood of that party defines what level you are in as a dj. If you love what you’re doing and enjoy your time while you’re playing the people will love you as well.

Nonetheless, there are still people saying it’s INEFFICIENT. Would there be a way to convince them?
Should we? Why? Music is not a special thing. It’s like food. We don’t convince someone why we like a certain meal right? We like it, because we like it! Personally, I can’t eat spicy foods at all. I will not eat Spicy chicken barbeque no matter how many times my friend persuades me. IT’S NOT ABOUT RIGHT OR WRONG. IT’S JUST A MATTER OF TASTE. Well if someone really wants to persuade me, the cook should practice endlessly for a perfect menu that will make me want to try it. The more important thing is to keep practicing until you can create your own unbeatable, original groove.

However, it seems that it’s almost impossible to have DJ as a main career in Korea not only because of the financial aspects, but also because there are only a few places to gig. What is it like to live as a dj in Korea?
It’s a cliché, but you can’t have everything. A business man can have a stable income and status as a reward for all the stress and workloads. I might be in a little unstable environment than them, but I’m doing the work that I love. It’s sad that I can’t have a normal relationship with people at daytime, but I like me as myself.

However, it is very dangerous to think that you will inevitably succeed if you just do what you want, especially in the Korea underground music scene. Unfortunately, people can get so little from what they do because our market is so narrow and small now. Another problem is that people don’t put that much effort these days. It’s a good thing that we have more djs than before, but most of them spend the minimum time on their practice. In order to be the one and only, you should practice and practice. Or be handsome. Just kidding! You should make your own mood anyway.

Then what do you do before you play your gigs? Are there any special habits you do routinely?
Well, I stretch everytime before I start in order to relax tension. I used to smoke, but I quit so now I chew gums often.  That makes me feel safe. It doesn’t matter if I drink a lot or not. However, I do try to sleep at least 30 minutes before I start. I think it helps be get rid of all the stress that I got during the daytime and refreshes me. It really helps.

Impressive. Are there any clubs you want to recommend in Korea?
Maybe Cakeshop, but I predict there will be fun private parties more often from now on. There will be amazing parties this year I assume. Last year was a practice for us. Now we know what people want. Pute Deluxe was a big success too, wasn’t it? This year, it’s show time!

Now, we want to hear about your mixtape.
I love all different kinds of music so it was hard to choose. I mixed diversely but disco is the base for this set.

Thank you so much. We definitely believe this interview would inspire many young beginners who want to be djs. Where can we see your live in itaewon?
I joined the DISCO EXPERIENCE team recently. The earliest gig would be in the middle of April. Keep in touch!

 

Nice!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see you soon!

Brought to you by Golmokgil – Underground music in Seoul, South Korea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