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 9 & DJ SPINN @CAKESHOP

Celebrate 10 years of Hyperdub!

Kode9 ( London/ Hyperdub)

1990년 16세부터 Glasgow에서 디제잉을 하기 시작한 Kode9은 각종 비트의 조합을 플레이해 왔고, 1994년런던으로 옮겨와 새로운 2step garage씬의 좀 더 어두운 묵직함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곧 2004년에는 Hyperdub이라고 불리는 그 자신의 레이블과 공동체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모던 댄스 뮤직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중 하나로 초기 dubstep의 인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그 사운드를 세계적으로 널리 퍼뜨리는게 기여했다. 크게 존경받고 지금은 전설이 된 그의 Hyperdub 레이블은 Ikonika, Burial, Flying Lotus, Samiyam, Terror Danjah, Joker 그리고 Rashad와 같은 아티스트를 배출해냈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2장의 앨범과 “Dj Kicks for K7”에서 “Rinse 22” , “Dubstep Allstars vol.3”에 이르는 믹스 앨범 뿐 아니라 에센셜 믹스 그리고 Boiler Room의 믹스 셋을 발표했다. 그의 라이브 디제이 셋은 나아가서 dubstep, hip-hop, jungle, garage, footwork, UK funky 그리고 더 많은 장르를 아우르는 베이스 헤비 믹스로 잘 알려졌다.
5년동안 그는 런던의 잘나가는 해적방송 Rinse FM의 주간 쇼 Fwd>>의 호스트로, DMZ와 Fwd>>의 디제이 중 하나로 활동했으며, 런던 dubstep 나잇에 있어 필수의 인물이 되었다. 그는 현재 Scratcha DVA와 함께 Rinse FM의 월간 Hyperdub 쇼의 공동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Kode9은 또한 Warwick University의 PhD를 수료했으며 “ Sonic Warfare: Sound Affect, and the Ecology of Fear”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진정한 개척자 그리고 소리분야의 manipulator 로 Kode9의 셋은 진정한 경험이 될것이다. Cakeshop에서 절대적으로 어메이징한 첫번째 쇼 이후, 우리는 언젠가 Code 9이 다시 공연할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Hyperdub 레이블의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진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