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 with Daniel Miller (Mute, London) @ Pistil

유목민이란 뜻의 NOMAD를 변형하여 스트레스없이 화내지않고 자유롭게 음악을 찾아 떠나며, 모두가 즐길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자는 의미의 NO!MAD!가 스페셜한 목요일 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 런던 출신의 Mute레코드의 설립자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DJ로써 오랜 시간 음악을 연구하고 탐구하였던 DANIEL MILLER가 서울을 찾아옵니다. 모두 함께 오랫동안 쌓아온 그의 음악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니엘 밀러는 Mute 레코드의 창립자이며, 1978년 The Normal이라는 이름으로 그의 첫 7″ 싱글 ‘Warm Leatherette’을 발매하였다.

그 후, Mute는 다니엘 밀러의 독자적인 지휘와 함께 세계적인 그룹 회사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밀러는 Mute의 창의적인 결과물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수년전부터 DJ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다니엘 밀러의 디제잉은 베를린의 클럽 Berghain에서의 Sandwell District Event에서 플레이 할수 있게 초대하였던 Karl O’ Connor aka Regis의 영향을 받았다. 그 후 그는 그곳에서 계속 플레이 하게되었으며 Ibiza의 Sonar 그리고 ENTER, Amsterdam의 ADE, Ibiza의 IMS, 런던에서의 Electron festival, LEAF festival, 코펜하겐의 Culture Box, 이스라엘 Tel Aviv의 Bootleg,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를린에서의 M-Nus’ Christmas 보일러룸까지 다양한 베뉴와 명실상부한 여러 페스티벌에서 플레이 하였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그가 80년대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인 Depeche Mode의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전설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디니엘 밀러를 피스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with
Eugene Blake (Bish Bash Bosh)
KIM (NO!MAD! / PISTIL)
JOHN (NO!MAD! / PISTIL)
COLE (NO!MAD! / PISTIL)

Designed by NINE-IST

No Rules, No Stress, NO!MAD!

Door 9 – 4
Entry is 10,000won (After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