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YonYon

[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_text][/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_text]

YonYonSoundcloudKOTOBA SELECT

YonYon is not only a multi-talented DJ, singer and producer, but also one of Golmokgil’s best friends. She is also studying and organizing parties in her hometown Tokyo, so we are really looking forward to see her spinning in Seoul again very soon. Read how she feels about the two mega cities and, if you like her mix, let’s rock the floor together in March!

일본을 홈그라운드로 활동하는 그녀는 디제이뿐 만 아니라 밴드 뮤지션, 파티 오거나이저, 프로듀서로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골목길의 친한 친구이기도하다. 종종 한국에서도 플레이하고 있으며, 3월에 서울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라이브셋을 볼 수 있다는데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안녕! 우린 원래 친군데, 이렇게 골목길 통해 만나니 또 새롭네요. 어떻게 지냈어요?
먼저 이렇게 이쁜 장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해줘서 고마워요. 일본은 이렇게 매력적인 카페들이 별로 없거든요. 보통은 스타벅스 같은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대부분이에요… 근황은… 음악활동도 물론 하고 있지만,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기도 해요.

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겠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질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믹스테잎으로부터 어떤 음악들을 기대하면 될까요?
주로 TECH HOUSE 나 GHETTO HOUSE라는 불리어지는 하우스 기반이에요. 그리고 퓨처 베이스, 개러지 음악을 섞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루는 음악들은 여러장르가 섞여서 새롭게 전개된 음악들이 많다보니 장르를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평소에 제가 클럽에서 자주 플레이하고있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조금 특별할 수 있는 건, 주변의 가까운 트랙메이커들의 곡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본다는 점이에요. 전에 케익숍에서 플레이할 때도 그 친구들의 곡을 틀었어요. 어쩌면 한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곡들이다보니 저의 강점이 된다고 할 수도 있죠. 이번 믹스테잎에는 Carpainter, MSTNG라는 아티스트의 곡을 담았어요. 모두 TREKKI TRAX라는 일본 인터넷 레이블 소속이에요.

오우. 한국에서 쉽게 알아내기 힘든곡이라면, 한마디로 당신의 시크릿 웨폰이군요! 그럼 디제이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엔 밴드의 보컬이었어요. 그런데 클럽음악에도 관심이 좀 있었죠. 그러다가 학교 안에있는 디제이 동아리를 들어가게되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라이브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건 특이하게도 일하던 옷가게에서 였어요. 디제이 부스가 있는 가게였고, 게스트 디제이들이 와서 틀던걸 구경하다가 운 좋게도 클럽에서 공연 할 기회를 얻게되었죠.

그런데 디제이 부스가 있는 옷가게라는게 일본에선 흔한 건가요? 한국엔 좀처럼 보기 힘들거든요… 브랜드 런칭 때를 제외하곤요.
저에게도 특별한 기회였어요. 일본도 흔하지는 않아요. TOPSHOP이라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서 주로 디제이 부스를 운영하고 있고, 2년 전 쯤 부터 이런 경우가 조금씩 늘어나고있는 정도에요. 제가 일하던 곳은 사장님이 프랑스 출신이고 취미로 셀렉트 샵 하셨던 분이라 그리 큰 가게는 아니였지만, 디제이부스 덕분에 가게에 플레이하러 오시는 디제이들을 통해서 하우스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곳이 있다면 쇼핑 시간을 길게 갖고싶어지네요. 하하. 그리고 아까 밴드에 보컬을 했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도 좀 더 들어볼 수 있을까요?  
기타와 보컬의 2명으로 구성된 밴드이고 KOTOBA SELECT라는 이름을 갖고있어요.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시작했어요. 그는 기타를 치는 친구였고, 전 키보드&보컬이었죠. 주로 기존에 있던 곡들을 리메이크해서 공연을 하곤했어요. 언젠가부턴 오리지널 트랙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부킹이 늘었어요. 오리지널 트랙이 우리 팀의 색깔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겠지요.

2013년까지만 해도 밴드음악과 디제이, 파티오거나이저를 동시에 해서 상당히 바빴어요. 자유시간이 없어진 만큼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지금밖에 할 수 없는것들을 하고싶었거든요. 그만큼 음악을 좋아했어요. 지금은 주로 밴드활동에 비중을 둬서앨범을 릴리즈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작년 7월엔 객원 멤버를 좀더 영입했어요. 제가 그동안 하던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을 한 데 섞어보려고 노력했어요. 80kidz(일본) 나 글렌체크가(한국)이라는 팀이 있잖아요? 그런거에요. 하지만 저희만의 오리지널 색을 가지기 위해서는 J-POP만의 멜로디감이나 편곡은 잃지 않게 각 장르의 좋은점을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어쿠스틱 사운드가 많지만, 점점 전자음악을 추가해보려고 해요. 앞으로의 큰 계획이라 할 수 있겠죠.

작년여름에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락페에출연하는 오디션에 참가해봤어요.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락페출연은 못했지만, 결승전에 남은 밴드들의 오리지널 곡을 모은 컴필래이션 앨범이 올 해 6월 쯤에 전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에요. 저번주에 레코딩이 막 끝났는데 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싶어요![/vc_column_text]

[vc_column_text]당신은 파티오거나이저로서의 삶도 살고있어요. 그것에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을까요?
일본 시부야에 Womb라는 클럽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어요. 디제이로서는 아니였구요. 그러다가 파티를 만들어볼 생각이 없느냐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 전에도 조그만 곳에서 학교 친구들을 초대하는 파티를 해본적은 있지만, 그렇게 큰 클럽에서 파티를 연 것은 처음이었어요.

일본에는 인터넷 레이블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사무실 운영 없이 온라인 활동을 주로 하는 것이죠. 신기하게도 제 또래에 그런 것을 하는 친구들이 꽤 많다는 걸 알게됬어요. 그리고 Womb에서 그 친구들을 조명하기로 했죠. FEET OFF THE FLOOR라는 이름으로 벌써 8번째 파티를 열었어요. 파티를 시작한것도 제가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갈쯤때 일이라 “미성년자도 들어 갈 수 있는 클럽” 을 주제로 저녁시간때에 개최했어요. 평일날 데이타임에 파티가 열리는건 일본에서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였어요. 그리고 한국과 달리 20대초반의 젊은층은 클럽을 즐기는 문화가 그리 퍼져있지 않아서 클럽가는게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그러한 분들이 마음편하게 놀러올 수 있도록, 디제이를 부킹할때도 알기쉬운 EDM 디제이들, 보다 전위적인 음악을 다루는 인터넷 레이블 DJ들을 불러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려고 했죠. 무엇보다도, 일본의 언더그라운드씬에는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메이져씬만 확 봐서는 알아차릴 수 없는 매력적인 프로듀서가 수없이 존재합니다. 저희도 하나의 아티스트로써 그러한 문화를 기르는데 관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죠.[/vc_column_text][vc_column_text]당신은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플레이를 꽤 했기때문에, 이 질문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일본과 한국의 클럽씬에 어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단 전 한국사람들이 클럽문화에 좀더 친숙하다고봐요. 재밌는건 일본에서는 새벽 1시 이후로는 클럽에서 춤을 추는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요! 실제로 2012년 4월에 일본오사카에 있는 유명한 클럽 NOON의 사장 및 사원들이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법을 개정하고자하는 운동이 벌여져 15만명의 서명과 초당파 국회위원들의 움직임으로 작년 10월에 풍영법(風営法)개정안이 임시국회에 제출이되어 실연이되고자 했었는데, 불운하게도 11월에 중의원(衆議院)이 해산한 것에 의해, 폐안이 되어버렸죠. 10월에서 11월사이의 1달동안, 밝은조명이 있다면 클럽에서 24시간동안 합법적으로 춤을 출수 있다는 꿈나라는 사라져버렸죠. 그래서 현재는 1시까지만 운영하는 클럽도 있어요. 적어도 오사카에는…

잠깐… 전 완전히 처음 듣는 얘기에요. 왜 그동안 나에게 한번도 언급해준 적이 없죠? 그럼 도대체 어디까지가 춤이에요?  
제말이요! 하하… 되게 애매한거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긴해요. 법을 만든 사람들이 보기에 클럽 문화가 상당히 ‘문란하다’고 바라본 것이죠. 법이 만들어진 당시, 댄스 홀이 매춘의 온상으로 여겨졌던 시기에 제정된 풍영법은 이미 시대에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현재의 클럽 경영의 실정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사실 그외에도 소음문제라던지 술에취한 사람들에 의한 폭행문제등 클럽안에서 일어난 일들이 수 없이 많아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 없앨 수 없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렇군요. 그럼 다시 일본의 음악얘기로 돌아가볼까요? 
일본은 크게 4개의 씬이 있다고 봐요.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EDM, 힙합이죠. 언더그라운드 씬은 한국의 BASS ATTACK처럼 베이스 뮤직을 주로 해요. 점점 씬이 커지고 있어요. JUKE, UK GARAGE, TRAP을 중심으로요. 일본에서 베이스 뮤직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랙 메이커들이에요. 각 파티마다 그들만의 크루 또는 레이블이 존재하고 그들이 여는 파티는 그 크루를 선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어쩌면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지 않나 싶어요. 한국의 디제이들은 곡을 적극적으로 릴리즈하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하우스 씬은 한국보단 큰 편인거 같아요. 방금전에 소개한 베이스씬에 비해 하우스 씬은 클럽자체가 이끌어가는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파타팀이나 크루가 게스트를 부른다기 보단 클럽을 운영하고 부킹을 당담하시는 분들이 해외에서 유명하신 분들을 모셔오는 느낌? 물론 소규모의 개인파티들도 많이 존재하긴하죠. HOUSE NATION 같은 컴필레이션도 종종 나오고 있어요.

EDM은 한국의 강남 빅클럽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요. 주로 프로그레시브 음악들을 많이 즐겨요. 그리고 힙합 씬은 사실 저는 잘 모르곘어요. 힙합 디제이가 아니다보니까요…

그러면 한국 언더그라운드 씬에대해 어떻게생각해요?  
해외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데려오고 있다고 봐요. 물론 몇몇의 클럽에 한정되긴 하지만요. 한국은 유서깊은 클럽이라고 할 만큼 오래된 곳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클럽씬을 논하더라도 케익숍, 비원, 미스틱 같은 몇개의 클럽들만을 표본으로 삼게되기도 해요. 음… 그리고 개인파티 오가나이저가 적다고 생각을 해요. 특히 젊은층의 친구들이요. 미래의 파티씬을 이끌어 가기위한 연습장소(?)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요. 늘 하던 사람들만 계속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동아리급에 파티들은 대학생들이 작은 바 같은데 빌려서 하는데 그런것 말고 진짜 실제로 클럽에서 하나의 파티로써 아티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킹하고 프로모션하는것을 포함한 걸 말하고싶어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그리고 일본클럽하고 결정적으로 다른건 입장료를 거의 안내고(게스트로 들어가서) VIP석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다는것이에요. 일본에서의 VIP석은 말그대로 진짜 연예인이나 관계자들, 돈 많은 몇몇의 관객들만 즐기는 곳인데 한국친구들하고 클럽에 갈때는 종종 같은 나이 또래친구들이 돈 나눠서 내고 마음편하게 앉을 수 있다는거에 컬쳐 쇼크를 느꼈어요.

당신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늘 음악을 듣고 자라왔어요. 사실 어릴때는 클래식이나 CCM을 많이 듣곤 했죠.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트럼펫 노래 디제이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접해왔어요. 어쩌면 요즘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전 대학에서 음악이 아닌 다른 전공을 갖고있거든요. 한국의 많은 취업생들처럼 취업을 해야할지, 음악을 해야할지 생각이 많아져요. 분명한건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좋아하는 일이고요. 그래서 단순히 직장인이 되는 길은 잠시 미뤄두고 프로듀싱을 공부하고있어요.

라이브 때 가장 중요하게 신경쓰는부분이 뭐에요?  
분위기요. 에너지레벨에 맞는 음악을 들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디제이 혼자만 신나게 틀 순 없잖아요. 오프닝인지, 메인타임인지, 클로징 타임인지에 따라 음악도 많이 다르게 틀어요. 특히나 전 워밍업 셋을 특히 좋아해요. 다른타임에 비해 음악적 다양성을 가장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타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음악을 찾을 때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려고해요. 디제이도 하지만 밴드음악도 하다보니 아무래도 다양한 장르를 들어야할 필요성도 있구요. 사실 들어야되는 음악이 많다보니 음악듣는 시간을 스케줄화 하고있어요. 예를들어서 오늘은 다음 공연을 위해서 클럽음악을 디깅해야지. 또 다른날은 새롭게 어떠한 분위기의 음악을 만들고싶은데 누구를 참고하면 좋을까~ 등등이요. 그런데 그렇게 듣다보면 음악을 일 때문에 듣는느낌이 들어서 기분전환하고싶을 땐 아예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보러 공연장에 뛰어들어서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곤 하죠.

많은 음악을 듣는만큼,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할 거 같아요.
놀랍게도(?) 별로 신경을 안써요. BPM별로 하기도 하고, 클럽분위기 별로 나누기도해요. 사실 디제이로 쓸 곡들 빼고는 Soundcloud나 Youtube를 통해서 듣기 때문에 아이튠즈 라이브라리에 그리 곡은 많지 않아요. 정말 인상깊었던 앨범만 따로 씨디로 구워서 저장해 둘 때도 있어요. 다시 듣고싶어질때는 아티스트 이름을 검색해서 직접 찾아서 듣곤 하고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요 추천해주세요!
Slow Magic 좋아해요. 얼마전에 케익숍에 오지 않았나요? 일본에서도 공연하시길래 보고왔죠! Waited 4 U란 곡 좋아해요.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Julian Gomes나 Detroit Swindle, Dusky등의 딥하우스 아티스트도 좋아해요. 밴드아티스트 중에는 The 1975, Chvrches, Sky Ferreira등의 인디팝을 좋아해요. 아… 죄송해요. 제가 하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좋아하다보니 통일성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레이블은 Soulection을 좋아해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디제잉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클럽 디제이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요?
사실 이제는 정말 누구나 디제이를 할 수 있어요. 믹싱 하나만 하기보다는 패션이나 밴드같이 항상 자신만의 +α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클럽도 색깔이 좀더 다양해지고 분명해져야할 필요가 있어요. 클럽마다 보이지 않는 장르의 제한선이란게 있거든요. 그리고 디제이와 클럽 뿐만 아니라 리스너들 취향도 다양하게 성장해야하고요. 디제이들은 그러한 성장을 돕는 하나의 징검다리같은 역활을 한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본인의 음악 색깔을 정의해보며 인터뷰를 마쳐볼까요?
중성적이에요. 가령, 여성적인 음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믹싱도 조금 거친편이거든요. 쿨하면서도 주제가 뚜렷한 음악들을 좋하해서 제가 선곡하는 것들이 관객의 귀에 남았으면 하는 바램에 열심히 선곡하고있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Hi YonYon! We used to be friends for a long time, so it’s a bit strange to have you at a ‘formal’ interview for Golmokgil. How’s everything going?  
Hello. Thank you for having this interview at such a beautiful place. In Japan, we don’t have many attractive cafes like this. Most of them are big franchise cafes like Starbucks… Anyway, I’m working on my music of course and I’m also preparing for my graduation.

You must be pretty busy then, so let’s just get right into the first question. What’s the style of your mix tape you made for us?  
My mix set for Golmokgil is mostly based on tech house and ghetto house this time, and I also added some future base and garage style, too. Well, it’s hard to categorize the music I play because I mix a lot of different genres, but it’s same with the styles I play in clubs these days. What’s special about my mix set is that I always try to use songs from some of my producer friends. I used their pieces last time when I played in Cakeshop, too. I believe this is special about me as a DJ because it’s hard to hear those kind of styles in Korea. This time I used songs made by Carpainter and MSTNG, for example. They are artists from a Japan online label called TREKKI TRAX Carpainter and MSTNG.

That must be your secret weapon in Korea then! But how did all started. How did you become a DJ?  
I used to be a singer in a band, but I was always interested in club music so I joined a DJ club activity in my college. Interestingly, I actually started playing in a fashion shop. They had a DJ box and I got a chance to play at a club with one of the guest DJs that came to a gig at that shop.

Interesting. Is it ordinary to have DJ booths in stores in Japan? In Korea, we don’t have really those kind of things except for launching parties or at special events.  
It’s not usual in Japan either. A SPA brand called TOPSHOP started running a DJ section, though, and since then many shops started to do follow. The shop that I used to play wasn’t that big, but the owner was a French woman and a lot of DJs came to play, so I learned a lot about house music from them.

I want to go shopping there someday haha. Can you tell us more about your career as a singer? 
The name of the band I’m playing in is KOTOBA SELECT. I’m doing it with my friend who plays guitar and I’m taking care of the keyboard and the vocal parts. We used to make a lot of remixes, but we started to get bookings for parties after we started making our original tracks because that suits our band’s personality better.

I had a tough time playing at the band, DJing, and also working as a party organizer back in 2013 at the same time. I didn’t have any time for myself, but I wanted to push it because I thought ‘Now or Never’. That’s how much I love music. I just couldn’t give up any of these things. However, nowadays I’m focusing on my band to release an album soon.

Also, a new member joined our band last July. We are trying to combine band music with electronic music like Glen Check or 80kidz, but at the same time we don’t want to change a lot from the original J-Pop style and you will still hear where we come from. We will continue to play acoustic sounds, but we’re trying to add some more electronic elements from now on.

We also had a chance to apply for a major rock festival called Audtion in Japan last summer. Unfortunatelly we lost at the finals, but a compilation album of a the groups that mad to the finals is coming out in Japan this June. We just finished our recordings last week. I hope you guys will enjoy it!

You also mentioned that you’re party organizer. Can you tell us more about that? 
I worked in a club called WOMB in Japan once and they offered me to throw a party. I’ve done small house parties before, but that was the first time to make a big one.

I have some friends who run internet labels in Japan, so I decide to spotlight them. The party was a success, and we just had our 8th night called FEET OFF THE FLOOR. I was 19 when I launched this party so I opened the party early at the evenings and minors were allowed to come as well.  We don’t have a lot of daytime parties in Japan and generally not many people enjoy going out. In the past most people thought that clubs are dangerous places to hang out, so at that time I invited EDM DJs and the hottest internet label artists , so people would feel more comfortable. The most abnormal thing of Japanese underground scene is that there are so many of producers who are not that famous but really good at making tunes. We also get involved in it as a artist.

I must ask this question because you gig both in Korea and Japan. What do you think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club scenes in both countries? 
Koreans are definitely more club-friendly. Surprisingly, we can’t dance in clubs after 1am in Japan !  It’s true, really. All the crews in a famous club called NOON @osaka was arrested because of this law in April 2012. That year, there was a movement to remove this law in October, but it failed because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diclined it in November. The dream that we could dance for 24hours (the lights should be bright enough anyway) vanished to thin air. Nowadays, there are even clubs that only open until 1am in Osaka…

Wait. This is pretty amazing. You can’t dance in a club? Then what’s the line between dancing and NOT dancing? 
That’s what I mean! It’s hard to define, but there is a reason why it became like this. Maybe the club scene looked dirty in the eyes of the people who made these laws. At the time when this bill was published, clubs were a common place for prostitution. Moreover, volume issues and violence could be the main reasons why this law still exists.

I see. And how does that affect the music?  
I think you can divide the club scene in Japan into four genres: house, EDM, underground and hip hop. The underground scene plays bass music like BASS ATTACK from Korea. This scene is getting bigger, especially UK garage, trap, and juke style. Most of the underground artists are producers and the underground party brings their crew or label members for promotion. I think this is really different from Korea because Korean DJs don’t release much of their own.

The House scene is bigger than here in Korea. Big clubs are the leaders of this scene and they invite famous guest DJs and run the club together. Of course there are plenty of small parties too. and some compilation albums are released, such as HOUSE NATION.

Finally, the EDM scene is pretty much similar to the club scenes in Korea. In Japan, we play a lot of progressive house, though. I can’t tell you much about HIP-HOP because I don’t really listen to it.

Then what to you think about Korea?
Korean clubs are trying to bring a lot of artists from abroad, well at least few of the clubs do. There are not many old clubs in Korea, so the scene is really small such as Cakeshop, B-one or Mystik. Also, there aren’t many party organizers, especially young creators. I think Korea needs more places to create the future party culture. There should be more promoters with a real concept, arranging the whole booking and aiming at the bigger clubs, too. Of course this is my personal suggestion anyway. One interesting thing is that in Korea you don’t have to pay an entrance fee when you buy a VIP table in clubs. In Japan, only very rich people like TV stars or models can get into the VIP zone so it was shocking to see my Korean friends booking VIP tables when they hang out.

What does music mean to you? 
I listened to music ever since I was little. I played violin, trumpet, guitar and listened to classics or ccm when I was young so music was always around me. Anyway, this question is I’m really seriously thinking about these days. I have a different major so it’s hard to decide if I should get a job in a company or keep on doing music. Apparently I love music too much and I’m taking this very seriously, so now I’m studying producing instead of writing resumes.

W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when you dj?
The atmosphere, obviously. It’s important to follow the energy level of the party. You should play the appropriate music for the opening, closing, or main time. I personally like being a warm up DJ because I can try different styles.

Then do you have any secret skills when you’re digging?
I try to get music from a lot of different channels. It’s necessary to hear music from different genres because I’m also in a band, so I schedule a time table to listen to music. For example, one day I dig only for DJing and in another day I find music that’s similar to the style that I want to write. I also go to live performances and enjoy it when I feel tired of listening to music as a work.

It must be quite hard to manage your music library then.  
Well, I don’t really care about it actually. Sometimes I sort it by bpm, or sometimes I categorize it by the mood of the songs. I don’t have a really huge library because I mostly listen to music from youtube or soundcloud except the songs I pick for my gigs. Sometimes I make CDs of my favorites and keep them personally.

Can you recommend us some of your favorite artists and bands?
I love Slow Magic. Didn’t he come to Cakeshop, lately? I went to his performance in Japan last time. The song called ‘Waited 4UT is my favorite. You should give it a listen. I also like deep house artists such as Julian Gomes, Detroit Swindle and  Dusky. As for bands, I would recommend The 1975, Chvrches and Sky Ferreira. It seems that I don’t have a consistency in my list haha.. If I had to pick a label, I would go for Soulection.

More and more people are starting to DJ now. Can you imagine where this will lead to in the future?
Nowadays, anyone can DJ, so I think you should have a +α ??? such as fashion or band performance in order to stand out. Clubs should also have their own unique style because clubs today have a certain limit in the diversity of music. Of course the taste of the listeners should grow broader, too. And DJs should be the link between the two.

Lastly, could you define your musical color  or style?
It is very neutral regarding gender. It’s not very girlish and my mix is pretty rough as well. I carefully choose songs that are outstanding in their way, so I hope that the listeners notice that and remember them.[/vc_column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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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very nice to meet you as always ^^.
We wish you all the best in the New Year!

Track list

1. Louisahhh!! – Super Bust Bootleg
2. Boddika – Beats Me
3. Tiga VS Audion – Let’s Go Dancing (Joefarr Remix)
4. DJ Spookz – On You (Original Mix)
5. Lean Low & Koetry – Get Down
6. Kyle Watson – The Clock
7. Miguel Bastida – Moudness (Original Mix)
8. JR Jarris – Diggin’ You!
9. SCNTST – Sky Thangz 
10. Carpenter – Memory
11. Youngmin Joo – Tield (Dot Remix)
12. BEEK – Here, Little Kitty (HxdB Remix) 
13. Doctor Jeep – Angel (GREAZUS Remix) 
14. MSTNG – Stnding (Firedrill Remix)
15. Pete Ellison – Invader House (Firedrill Big Room Tom)
16. Masatoshi Limori – Break It
17. Tapes – Find Y.O.U
18. A$AP Rocky – Fashion Killa
19. KRNE – Jump On
20. Slumberjack – The Others feat. KLP
21. Slumberjack – Body Cry feat. Father D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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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ught to you by Golmokgil – Underground music in Seoul, South Korea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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