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Eugene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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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BlakeSoundcloudFacebook

Eugene Blake is one of the busiest DJs for classic House music in Seoul and pushed the scene since he moved from London in 2004. We met the organizer of the LiquidLiquid party series and host of a weekly radio show on TBS FM to speak about current developments of clubbing, rivalries between promoters and crews and record digging in Seoul.

Eugene Blake는 2004년 런던에서 온 이 후로 클래식 하우스 씬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최근 가장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LiquidLiquid 파티의 주최자이자 TBS FM의 쇼 호스트를 맡고 있는 그를 만나, 최근 클럽씬의 발전과 프로모터 및 크루들 간의 관계들 그리고 서울에서 음반을 디깅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안녕하세요. 믹스셋과 오늘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한 디제이이자, 동시에 첫 외국인 디제이 중 한 사람이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는가?
2004년에 처음 서울에 왔을 당시에, 클럽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유럽과 비교하여). 대신, 부킹을 전문으로 하는 클럽이나 힙합클럽은 꽤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건, 강남에 수퍼클럽이라 불리울 만 한 곳은 없었다. 나는 주로 압구정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들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에 꽤나 돈이 많은 스폰서들이 부탁해서였다. 아마도 외국인처럼 보여서였던 것 같다. 놀랍게도 그들은 음악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한 일들을 조금씩 하던 찰나에 당시에 하우스 뮤직으로 유명했던 M2의 레지던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조만간 Brawther와 함께 이벤트를 갖을 계획이다. My love is Underground라는 레이블 소속이며, 나에게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Antoine과 함께 하고있는 LiquidLiquid와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이것과 별개로는 Seoul Fashion Week에 참여한다. 종종 쇼와 애프터 파티를 위해 플레이한다. 또 11월에 Analog 파티에서 Andres를 서포트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TBS FM에서 목요일 밤마다 라디오 쇼를 진행한다. 음악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좋은 매체이다.

꽤나 바쁜 일정이다. 그런데 당신이 좋아하는 클래식한 하우스들이 한국 씬에서는 일관성있게 다뤄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한국에 온 이후로 이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먼저, 하우스 음악은 디제이들이 흔히 플레이하는 것이며, 관객들이 즐기기에 좋은 음악이다. 물론 그때 당시에 사람들은 댄스 음악에 대해 특별한 취향을 갖고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어떻게보면 그점이 오히려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것 같다. 그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매우 신선했다. 언더그라운드 하우스나 다른 것들을 틀면 그들은 정말 신나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인터넷, 상업적인 클럽들과 큰 회사들이 큰 돈을 들이며 만드는 공간 위주로 그들의 입맛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라스 베가스 스타일의 클럽처럼 말이다. 이것이 모든것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음, 너무 예민한 것일수도 있다. 분명히 희망적인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새로운 클럽이 생기는 것 등…
물론이다. 많은 클럽들이 있다. 사실, 항상 많은 클럽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 가령, Cakeshop은 많은 외국 아티스트들을 데려와 다양한 음악들을 보여준다. Vurt 역시 테크노에 특화되어있다. Mystik은 베를린 스타일의 하우스를 고집한다. Venue는 좋은 하우스 음악들을 들려준다(디제이나 프로모터에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이 클럽들을 모두 가보진 못했을 수도있지만, 사실 이 클럽들은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다. 그 외의 클럽들은 딱히 주목할 만한 일들을 하고있지는 않다. 다른 클럽들의 외부 프로모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일관성을 찾기가 어렵다. 물론 그래도 난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고싶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일관성 없는 것들이 씬의 진행을 막는다고 보기도 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든 사람을 언급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하우스 음악에 연관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좀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 각자 팀과 크루들을 통해 특색있는 작업들을 해야한다. 분명 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우리가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서로 라이벌로 받아드리거나 비판을 할 필요는 없다. 이 도시는 2천만명의 사람들이 있고, 테이블위에는 충분한 양의 케이크가 있다! 이러한 흐름이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국은 댄스 음악과 연관된 프로모터나 클럽 대표, 디제이들은 비교적 소수이므로 좀 더 두드러져 보이는 듯 하다.

외국인 디제이로서, 다른 디제이들을 초청하는 것에는 몇 년 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많이 변했다. 우리가 선 무대는 외국의 디제이들이 정말 오고 싶어하는 곳이다. M2에 있을 때만 해도, 매우 어려웠다. 그들은 별로 오고싶어하지 않았다. 차라리 도쿄를 원했지, 한국이나 중국은 그들이 정말 해야하거나 많은 돈을 받지 않는 이상 오려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이 많은 돈을 받지를 않더라도 호기심에 한국에 많이 오는 듯 하다. 이건 엄청난 변화이고, 꽤 긍정적인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서울의 크기를 감안하면 한국의 씬은 매우 작다. 왜 그런것 같은가?
만약 당신이 네이버와 같은 한국의 큰 검색 엔진에서 ‘Moodyman’을 검색해보아라. 별로 주목 받지 못한 결과가 나온다. 그런데 구글에서 같은 검색을 해보면 엄청난 자료들이 나온다. 아마도 아직 많은 정보들이 한글화되지 못한 탓도 있다. 만약 당신이 영어를 읽을 수 없고, 그냥 TV나 한국의 온라인 시장만 기웃거린다면 아주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것들만 접하게 될 것이다.

동감한다. 그 전에는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있고, 또 온라인 시장을 잘 활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로컬 파티 씬에서 당신이 겪는 특별한 것들이 있는가?
파티씬 자체는 매우 활기차다. 사람들이 술을 매우 좋아하고, 분위기가 매우 흥겹다. 한국 사람 특유의 성향같다. 중국이나 홍콩, 싱가포르와는 다르다. 수트에서 돈다발을 꺼내 뿌리는 사람을 볼수는 없다. 그리고 클럽에는 상당히 많은 여자 클러버들이 있다. 좋다. 유럽에 가본다면, 클럽 안은 대부분 남자다. 그런데 음악은 정말 좋다. 비율이 좀 맞을 필요도 있다. 한국은 이 방면엔 더 균형이 맞는다. 대단하다.

파티의 재밌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한국에서 디제이하는데 다른 점이 있는가? 예를 들어, 워밍업 셋을 고려할 필요 없이, 시작부터 일정 레벨 이상의 에너지를 유지한다든가…
맞다. 한국에는 워밍업 혹은 클로징 셋이 없다. 하지만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 좋은 클럽에 가면 정말 좋은 워밍업과 클로징 셋을 들려준다. 그런데 또 어느 곳은 그러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 곳도 있다. 단지 클럽의 차이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셋을 만들려고 한다. 한국에서는 보편적이지 않은 것이지만.

다행히 당신은 믹스셋에 있어서는 자유롭다. 믹스셋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는가?
영광이다. 지금 당장 완성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문한 바이닐 보따리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다양한 음악들을 섞고 싶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지만 동시에 내가 클럽에서 플레이하는 음악들의 느낌들을 살릴 것이다. 90년대 초반 음악들을 좋아한다. 클래식에 현대적 요소를 담겨있는 음악들이다.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 어제 서울에서 좋은 음반을 두개 발견했고, 이것들을 포함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디깅이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 99%는 좋지 않다. 그래서 그 중에 좋은 음악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들인다. 그리고 재밌어 보이지 않는가?

바이닐만 사용하는지?
아니다. 다만, 내가 처음 시작할 때는 전부 바이닐이었다. 상당히 재밌다. 바이닐 가방들을 일일히 들고다녀야하는 것만 빼고(!). 그렇게 디제잉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큰 클럽들을 위주로 시디제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다들 ‘난 시디를 사용하지 않을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나는 그 장비들을 매우 흥미로워 했고, 그 장비를 갖고 있던 어느 디제이에게 말했다. ‘와우, 이거 다 어디서 구했어?’. 그는 시디를 사용하고 있었고, 난 매우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와서 보면, 전부 그것들을 사용하고있다. 그런데 최근에 난 다시 바이닐로 돌아갔다. 오래된 장비들을 만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잊혀진 좋은 곡들이 많이있고, 다시 내가 수면위로 끌어올릴 차례라고 생각한다.

바이닐을 플레이하는 젊은 디제이들을 추천해줄 수 있는가?
음, 당신이 어떤 음악을 플레이하고 싶으냐에따라 달라질 것 같다. 만약 엉망으로 만들어진 웨이브 파일을 플레이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과거로 돌아가 80, 90년대 혹은 그 외의 과거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거기서부터 시작한다고 본다. 만약 맘에드는 트랙을 발견하면, 난 바이닐 버전을 사는 편이다. 왜냐하면 오래된 트랙일 수록 어차피 디지털 음원이라는 것도 바이닐로부터 변환된 것이기 때문이다. 더 안좋으면 안좋지, 더 낫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똑같으면서 말이다. 한국에서 그러한 음반들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바이닐을 구하는데는 매리트가 있다. 만약 최신의 것들을 찾는 것이라면, 무손실 음원들이 적절할 것이다. 그리고 그정도는 분명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

시디제이나 다른 디제잉 장비들은 더이상 비트매칭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비트매칭이 디제이에게 중요한 요소인가?
음, 일단 나는 그것들을 오랫동안 신경써 왔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그런데 요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도 비트매칭이 형편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의견은 비트매칭을 잘 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다. 왜나하면 매우 기본적인 기술이고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음악이다. 난 좋은 음악들을 가지고도 좋지 않은 믹싱을 선보인적이 있다. 요즘엔 그닥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몇몇 프로듀서들을 보면 그들은 디제이를 하는 것에 매우 두려워하는 듯 하다. 그런데 나는 단지 그들이 음악을 선곡하는데 좀더 집중했으면 한다.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상황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단지 믹싱을 하는데만 아둥바둥하는 것보다는 말이다. 다만 시디제이에 있어선 사실 해당사항이 아닐 수 있다. 비트매칭이 너무 쉽지 않은가.

디제이를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 당신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더 있다면? 내가 당신의 파티에서 플레이한다고 가정해보자.
내 파티를 위해서? 난 개방된 편이다. 그냥 내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그럼 함께할 것이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믹스셋을 보내왔고, 내가 그 음악이 맘에 들면 타임을 잡는 것이다.

프로페셔널한 디제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한국에선 쉽지 않다. 당신이 좋은 음악을 플레이하고 싶다고 해도, 단지 파트 타임으로 할 수 있을 뿐이다. 많은 돈이 오가는 상황은 아니다.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특히나 한국은 금요일, 토요일 밤의 파티에 한정되어있다. 한 주 내내 있다기 보다는. 강남 클럽에 갈 수는 있다. 하지만 거기서 좋은 음악을 틀 수 있는 건 아니다. 따라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먄악 당신이 어리고, 디제이가 되고싶다면, 먼저 프로듀서가 되어라. 그리고나서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을 띄도록 해야한다.

오늘 인터뷰와 믹스셋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 질문이다. 만약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곡이 있다면 추천해줄 수 있는가?
음 명확하게 답할 수 있을텐데.. Moodymann – Black Mahogani라는 앨범을 추천한다.[/vc_column_text]

[vc_column_text]정말 클래식하고 멋지다. 그렇다면 요즘의 새로운 음반을 뽑아보자면?
내가 자주 플레이해온 곡이기도 하다. Jovonn – The EP를 꼽는다. 정말 좋아한다.[/vc_column_text]
[vc_column_text]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또 만날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vc_column_text][/vc_column][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Hi Eugene, thanks for making the mix and for taking time for the interview. You’re around DJing in Seoul for a long time now and you were one of the first foreign DJs in town. Can you tell us how it all started?
When I came in 2004 there weren’t all that many clubs (in the European sense anyway), instead there were lots of Korean ‘booking’ clubs and some Hip Hop places here and there, and certainly there weren’t any super clubs yet in Gangnam! I started quite randomly doing private parties in Apgujeong and at that time this sponsorship thing was really going strong, there were lots of brand events with lots of money – and I got asked to do gigs, probably because I looked foreign. They didn’t mind the music at all, which was surprising. I got quite a few jobs doing that and I got to become resident at M2, which was at the time a good place for House music.

What are you working on right now?
I have an event with Brawther coming up, on My Love is Underground, which is a really decent label for me and this is through my LiquidLiquid stuff I’m doing with Antoine. Apart from that, it’s now Seoul Fashion week, so there’s a few after parties and shows I’m doing the music for, and I’m supporting Andres next month along with an Analog party in November too. I’ve also started doing a weekly radio show at night on Thursdays on TBS FM, so that’s a nice outlet for music I’m liking right now.

So you’ll be busy in the next time, but that sort of classic House sound you stand for has not really a constant place here at the moment. What happened since the days when you arrived?
In the beginning, House was just what DJs happened to be playing and it worked pretty well. The crowd didn’t really have a taste for dance music back then, so you could within reason push them and still get a good response, in many ways the naivety was quite refreshing . People went crazy if you played underground House or otherwise. But that wouldn’t happen anymore because now people have a taste through the more commercial avenues, the Internet, big companies, people with a lot of money to spend investing in huge Las Vegas styled clubs – this has changed things quite dramatically.

Well, knowledge makes you picky… But there are signs of hope as well, aren’t there? New kinds of clubs are popping up…
Yeah, there are lots of clubs. Actually, there have always been a lot of clubs, but of course, things have changed. The guys from Cakeshop are bringing in lots of foreign artists, doing different music, Vurt is their own thing with Techno, Mystik are doing their Berlin House nights, and Venue often puts up decent house nights (depending on the DJs and promoter). I think they’re all doing a good job and of course you didn’t have these clubs before, but I think it’s more the exception rather than the rule. Outside of these three or four clubs there’s not really that much going on. Despite the external promotions in other clubs, the one-offs and even the stuff being put out in these clubs, it’s hard to find a sense of continuity – but yes, I am very hopeful for the future!

Many people have told us that this fragmentation is another thing that would hamper the progress. What do you think about that?
I can’t speak for everybody, but for those of us involved in House music: we need to get on a bit better. Everybody is trying to do their own thing through creating crews/teams. While this is absolutely a positive progression, I do believe we can be more supportive of each other. No need for rivals and general silliness, this is a city of over 20 million people, there’s a fair amount of cake on the table still! It’s not just Korea where this happens, but because the dance community of promoters, club owners and DJs is so small, it feels more pronounced.

And as for foreign DJs, do you think the booking has changed over the years?
Yes, a lot. We’re at a stage where DJs actually are willing and begging to come to Korea. Before, when I used to do bookings, even in the M2 days, it was quite difficult. They just didn’t want to come. They wanted to go to Tokyo, but they would never go to China or Korea unless they really had to or they asked a lot of money. But now many DJs are coming for very cheap prices because they are curious. This is a huge, positive change.

But still the scene is very little for a mega city like Seoul. Why do you think that is?
If you go on the internet and you use Naver [one of the biggest search engines in Korea] and put ‘Moodyman’ in there, you won’t get a lot of hits. But if you put it in Google you have ten billion. So it’s really hard here to get knowledge if you don’t read English, as so little of dance music has been translated into Korean. If you don’t make an effort and if you only watch TV and use Korean internet sources, which you naturally would, then it’s very tough and you gonna hear only the very, very commercial stuff.

You’re right. I never thought about this before because everyone seems so well connected here and most people are online all around the clock. Are there any special things you noticed in the local party culture as well?
I think the whole party thing is quite healthy. People love to drink. The atmosphere is good and it’s heavily based on Korean people going out. It’s not like China, HK or Singapore where it’s based around expats. You don’t have investment bankers here, throwing their money out of their suits. And there are lots of girls in clubs too, which is great. Go to Europe – it’s filled with a lot more men and for good nights with really good music, the ratio just gets worse! It’s more equal here, which is super.

Speaking about having fun at parties, would you say that it’s also different to DJ here? For instance, you’ll hardly ever hear a warm-up set and DJs gotta maintain a certain level of excitement…
Yes you’re right, there’s no real warm-up or closing set here. It’s not just a Korean thing, though. The good clubs, wherever you go to, will have good music, with good warm-ups and good closing sets. But there will also be lots of other clubs in that area who will not do that either. I think it really depends on the club. Personally, if I have a night, I try to have a progression. But yes, it is unusual.

Luckily though, you have more freedom in mixtapes. Can you tell us about yours?
Honestly, it’s kind of annoying that I have to do this mix right now, because there’s this big packet of vinyl coming and it hasn’t arrived yet, it’s 1 week too early! I want to make a mixture of different stuff that people can listen to at home but at the same time be representative for the sounds I play in the club. I like the early 90s stuff. So how about classic with a modern twist. Hopefully you’ll like it. I was record digging in Seoul yesterday and I found two cool records, so I’ll be sure to include those too…..

So you’re digging in Seoul? Must be tough, no?
Yeah, 99% of everything is rubbish and I spend ages digging for this stuff, but that’s the fun of it, isn’t it.

Do you use vinyl only?
No, but when I first started, everything was vinyl. That was really fun, apart from the carrying of bags(!), and that’s how I got into DJing. Then the first CDJs were installed in all the big clubs and everybody said, ‘I’m never gonna use CDs’. But I heard this one DJ who had all this rare stuff and I thought ‘Wow, where did you get all of this?’ – and he was using CDs, so I thought that was kind of cool. And now look what’s happened: everyone is using them. But very recently, I’m getting back in the vinyl game. It’s fun getting all this old stuff. There’s so much good music which has been forgotten, ready to be unearthed and played again.

Would you recommend younger DJs to play vinyl as well?
I think it really depends on what you wanna play. If you want to go back in the past and look at what happened in the 80s, 90s or whatever period, then that’s great and I think that’s the only way you can really do it – if you don’t wanna play shittyly ripped wav files. If I really like a track, then now I’d rather buy the vinyl because very often, especially with older records, the things you get digitally are just poorly ripped vinyl that sounds rubbish and almost cost the same anyway. If you can negotiate an okay shipping route, which is very difficult in Korea, it makes sense to get the vinyl. But if you’re looking just for the future and the current stuff, then any lossless file will be good quality, and healthier to your credit cards!

With CDJs and DJ programs you don’t necessarily need to be able to beatmatch anymore. Do you think it’s still important for a DJ?
Well, I’ve been doing it for a long, long time and for me it used to be important, but honestly most international producers/DJs are usually quite bad at beatmatching these days. Just watch Boiler Room. Lots of horrid beatmatching skills! My opinion is that it’s nice to be able to beatmatch because it’s a basic skill and it’s not so difficult. But the music is more important. I’m used to bad mixing anyway and if it’s good music, it doesn’t even bother me these days. I saw some producers that I really like and they were looking so worried when they DJed. I wish they could just concentrate on the music selection and relax and enjoy the moment, rather than be flustered with mixing the stuff. And with CDJs there’s no excuse, it’s so easy.

What other advice can you give DJ talents who want to play? Let’s say I wanna have a gig at one of your parties?
For my parties? I have a pretty open mind, so if I think it’s good, that’s it. I’ll just book them. Done. If someone sends me a mixtape and plays music I like, I’ll book them.

And if you wanna become a professional DJ?
In Korea it’s not gonna work. If you wanna play great music, it’s gotta be a part time thing. There’s not enough money in it, you can’t live solely on it, especially as Korea is still based around the old conservative Friday, Saturday party nights, but rather meager pickings during the week. You could go to the Gangnam clubs, but you can’t play good music there. My suggestion is, if you’re young and you wanna become a DJ, you have to become a producer and then market yourself as an international artist.

Well, thanks a lot for the interview and your mix! Before you go, I’m sure many would like to know if there’s a classic song or track that’s special for you and that you don’t get tired of listening to?
A bit obvious perhaps but.. I’ll give you an album: Moodymann – Black Mahogani.[/vc_column_text]

[vc_column_text]Great choice and classic, indeed. How about a new record?
I’ve been playing Jovonn – The EP a lot recently, love it.[/vc_column_text]
[vc_column_text]Again, thank you so much. It really was a pleasure to meet you! See you around.[/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_text]

Brought to you by Golmokgil – Underground music in Seoul, South Korea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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