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No I’m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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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 Not – Soundcloud – Instagram

“숍들을 다니면서 혹은 개인적인 셀러를 만나 구매했던 레코드들에 대한 기록(record)이 머릿속에 한 순간도 빠짐없이 모조리 남아있어요. 날씨는 어땠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이걸 사서 들고오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걸 사와서 처음 듣고 난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사러간건 레코드인데, 돌이켜보면 그 날의 시간까지 사버린거죠”.

“I remember every single ‘record’ of buying my records whether that be from a record shop or from an individual seller. What the weather was like that day, how I was feeling and what I was thinking on my way home, what I felt after listening to it for the first time… I had gone to buy a record but looking back at it now, I bought part of that whole day”.

organized & edited by Sp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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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Rm360에서의 근무를 즐기고 있나요. 
즐기는 것 이상이죠. 어릴때부터 작은 목표가 레코드샵에서 일하면서 음반관련된 일을 하고싶었어요. 성인이 되서부터는 매번 들르는 레코드샵마다 혹여나 구인공고가 없을까 늘 확인하고 다녔는데 급여를 씨디나 엘피로 준다고 해도 일하고 싶었지만, 결국 어떤샵도 사람을 구하는곳은 없었어요. rm360은 4년전 군대를 전역한뒤 이곳의  손님으로 나름 자주 오가던 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는 샵중 하나였는데 그때만해도 여기 앉아서 이렇게 있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의 일들은 너무 즐겁죠.

직접 차려보는건 어떤가?
생각엔 있어요. 다만 아직 유통망을 충분히 몰라요. Rm360에서도 Soulscape 형이 가져온 판들을 판매하는 일만을 맡고 있다보니 더 그렇고요. 그리고 Rm360은 주로 Mint급으로 가져오다보니, 이와 경쟁할 만한 상품을 갖추기도 쉽지 않죠.

반팔,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가게를 들어온 어떤이가 “더운 날 기분이 좋아질 만 한 음악을 추천해주세요”라고 부탁한다면, 무얼 추천하겠나. 
New Birth – California Bound” 이런 가벼운 느낌의 소울음악을 추천하고 싶어요. 시티팝 같이 밝고 풍성한 음악이 유행이니 덩달아 요즘 찾는 사람도 있는 것 같구요.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판입니다. 저는 이 New Birth의 앨범이라길래 Breaks나 Disco를 상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사실 예전에 5천원에 팔아버렸습니다.

음악을 이해하는 어떤 알고리즘이나 체계가 있는가? 장르라든지, 막연한느낌이라든지, 악기라든지. 
음악이 만들어지던 도시의 이미지를 상상해요. 아마도 프로듀서도 그 도시사람이었을 테고, 그 이미지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만들었으리라 믿거든요. 그리고 제 주변에 그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동네를 찾아 그 음악과 그 동네의 이미지를 결합시키죠. 멀리 떨어진 두 곳의 이미지가 일치하는 곳이 있을 때 그 음악이 뚜렷히 인식되요. 가령 제 개인작업실 있는 곳이 재개발 예정지라 엄청 guetto 같은 곳인데, 그 곳을 지날 때는 90년대 동부 힙합 같은 걸 상상하고 연결지어보는거죠. 좀 복잡하죠? 근데 재밌어요.

음악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궁금하다. 특히 레코드를 좋아하게 된 계기까지. 
시기를 딱 짚어서 말하자면 2008년, 그러니까 정확히 10년전인데요. 그때부터 씨디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공부하기가 너무 싫었던 고등학교 1학년때인데, 우연히 ‘힙합,우리 시대의 클래식’ 이라는 책을 보고 마구잡이로 힙합을 듣다가 무작정 크레딧이 궁금해서 씨디 구매까지 이어지게됐죠. 왜 좋은지도, 이게 왜 클래식인지도 모르는데 저 책에 언급된 건  일단 전부 사서 들어보자는 생각에 돈이 조금씩 생길때마다 음반을 사러 제가 살던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나가고 그랬어요. 당시엔 신촌에 있던 향뮤직, 홍대에는 퍼플레코드 광화문엔 핫트랙스 이렇게 세군대를 번갈아 다니며 씨디만 사러 다녔죠. 3년 내내.

그 중에서도 퍼플레코드 덕이 가장 컸어요. 보통의 음반점들은 국내에 라이센스가 취득된 음반들만 취급을 했는데,막 한글로 엄청구린 소개글 쓰인 스티커 붙어있고 김구라 추천음반 OBI 둘러져있고 이런건 왠지 멋이없다고 느껴서, 괜히 미국반만 찾아다녔는데 퍼플이 마침 US 수입반이 대부분이라 힙합관련 음반을 사기엔 최적이었죠. 저렴하게 중고도 많이 취급했고요.

지금은 문을 닫은 곳도 있으니 아쉽네요. 
그 시기에 구매했던 씨디들이 지금의 레코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줬어요. 그때 열심히 사서 들었던 앨범들의 프로듀서들의 영향력이 컸죠. 저스트 블레이즈나, 칸예웨스트, 매드립같이 제가 좋아했던 프로듀서들은 전부 레코드에서 샘플을 따서 어떻게든 새로운 소리로 창조했으니까요.

그럼 어떻게 CD에서 레코드로 넘어간 거에요? 
이제 그런 힙합에 쓰인 샘플링 원곡의 바이닐을  찾아보자 하는 호기심이 생기고 있었는데 그해 겨울에 마침 제 1회 서울레코드페어가 플레툰에서 열렸어요. 뭔가 저에겐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새로운 포맷에 관심이 가던 시기에 서울에서 열리는 가장 큰  레코드페어라니. 거기 가서 레코드를 사려고 일주일인가를 책공장에서 죽은듯이 일하고 그랬어요. 사실 막상 레코드페어에 가서는 패닉이었어요. 씨디 디깅하면서 만들어진 지식과 정보에 나름 자부심을 느꼈는데, 레코드페어에선 무용지물 이었죠 뭘 사야할지 뭐가 좋은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그 후 군대를 다녀오니, 흑석동에 있던 시트레코드가 홍대로 이사를 왔고, 동교동에 김밥레코즈가 오픈했고, 우연히 rm.360을 알게되고 씨디를 사모으던 과정처럼 저 세곳을 하루가 멀다하고 죽어라 다니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1년새에 한 1,000장 가까이 모으게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취향이란게 만들어지고, 좋아하는 레코드를 찾는 방법과 옛날음악이든 현재의 음악이든 좀 더 깊게 파고 들 수 있는 노하우가 생겨서 현재의 아카이브가 되었네요. 결국 제가 음악을 좋아할 수 있었던건 제 호기심에 이끌려서 찾아다닌 서울의 멋진 레코드샵들이 아닐까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처음 산 레코드는 기억하더라구요. 어떤 거였나요? 
015B의 ‘이젠안녕’ 들어있던 앨범하고 Lionel Richie의 ‘Can’t Slow Down”(1983) , 그리고 클래식 음반까지 총 3장을 샀었어요. 뭣도모르고 레코드 페어 갔다 한 5천원씩 주고 샀었어요.

레코드를 좋아하는 어떤이들이 말하기로, “레코드”라는 매체를 좋아한다는 것은 레코드를 구입하고, 관리하고, 듣는 등 그 모든 과정을 좋아한다는말이라고 하더라. mp3가 편하고 싼 “효율적인” 매체라는 것과는 차원이조금 다른 것 같다. 동감하는지?  
크게 동감하죠. 아마 레코드를 취급하는 사람이라면 꽤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 위에서 언급한 숍들을 다니면서 혹은 개인적인 셀러를 만나 구매했던 레코드들에 대한 기록(record)이 머릿속에 한 순간도 빠짐없이 모조리 남아있어요. 날씨는 어땠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이걸 사서 들고오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걸 사와서 처음 듣고 난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사러간건 레코드인데, 돌이켜보면 그 날의 시간까지 사버린거죠.

레코드가 꼽힌 장을 바라보면 뿌듯하겠어요. 커다란 인생의 앨범 같은 거잖아요. SNS에 쌓여있는 글이나 사진과는 가치가 다르죠. 
레코드가 꽉찬 벽장을 보면 제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라서 참 묘해요. 저도 mp3 포맷을 자주 이용하고 좋아하지만, (실제로 엠피쓰리 플레이어를 쓰기도하고요) 이걸 취급하기 위해  어떤 일련의 과정이 없다는 점에서 레코드보다 찐한 뭔가는 없다고 생각해요. mp3파일이 잘못되면 아 뭐지 하면서 다시 받아버리면 해결이지만, 새로 사온 레코드가 휘었다거나, 노이즈가 심하면 어떻게든 해보려는 실질적인 과정이 생기게 되잖아요. 여러모로 번거로울 수 있는 과정 조차도 저는 좋아하는셈 입니다

많이 듣다보면 샘플링이나 작곡에대한 욕구도 있을 법 하다. 
그렇죠. 최초에 샘플링 하려고 판을 샀으니까요. 보통 저는 곡의 소스가되는 재료로써의 레코드와 감상으로써의 레코드 , 어딘가에서 플레이를 하는 레코드.이렇게 3가지의 큰 덩어리로 구분지어서 레코드를 구매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재료로써의’ 레코드들이 모인 시기라,  조금씩 다듬고 깎는 작업을 해서 곡을 공개해 볼 예정에 있습니다.

종종 을지로 The Edge, 이태원 Pistil에서 디제잉하는 것 같다. 그것 또한즐기고 있는가? 
그럼요. 장소와 시간에 따라 저와 여러사람이 같이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골라내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해야한다는게 즐기게 되는 제일 큰 이유같아요. 방에 앉아서  혼자 구석구석 음악을 듣는것과 여러 사람이 있는곳에서 플레이를 하는건 큰 차이가 있다는걸 느껴서 몰입하게 되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디제이로서라면 No I’m Not은 씬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고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한국에선 많지 않은 레코드샵을 베이스로 움직이는 디제이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다만, 우리가 씬(scene)이라고 부르는 영역에 제가 포함되있는 지를 확신할 수는 없어요. 정기적인 플레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번 골목길 mixtape은 어떤 컨셉이고, 어떤 곡들을 담았는지요? 그 외에도 자유롭게 설명해주세요. 
80년대의 soul 과  soft-rock 을 골라서 길게 걸어놓은  셀렉트 믹스입니다 .막 레어하거나 특별한 곡들은 아니지만, 2년전 즈음부터 꾸준히 즐기고 있는 80년대의 세련된 포인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적당한 습도를 가진 6월의 어딘가를 걸으며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이제 우린 정말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반도 통일이 되었다.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당신이 음악을 들려주게 되었다. 자유, 사랑, 평화 등 많은 키워드들이 떠오른다. 당신이라면 어떤 곡을 들려주겠는가?  
“Mandoki & Eavn Sun – Korea”[/vc_column_text][/vc_column][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Have you been enjoying working at Rm360? 
Enjoying is an understatement. One of the small goals I’ve had since I was a kid was to work at a record shop, doing record-related work. As I turned 20, I’d always checked to see if any of the record shops that I used to go to are hiring. I didn’t care if they paid me with CDs or LPs, but none of the shops were hiring. Rm360 is one of the record shops that I used to go to as a customer after I had finished my military service about four years ago and back then, I had never imagined that I would ever work here. So all of that makes working here that much more enjoyable.

Have you thought of opening one of your own? 
Yes I have. It’s just that I don’t know enough about the distributive network. And especially so because I only sell the records that Soulscape brings to the store here at Rm360. He usually brings records in mint condition, so it would not be easy to equip with records that can compete with those.

If a guy in a t-shirt and flip flops walks into the store and asks for “a record that can brighten up the mood on a hot day”, what would you recommend? 
I would want to recommend a relatively lighter soulful music like “New Birth – California Bound”. Music that’s bright, like city pop, is quite trendy right now so a lot of people have been looking for this. Plus it is relatively cheaper. Because it is an album by New Birth, I’d imagined it to be Breaks or Disco but it wasn’t, so I actually sold it for 5000 won a while ago.

Do you have a certain algorithm or system for comprehending music? A genre or any kind of feel you get or instruments? 
I usually imagine the image of the city in which the music was made. Chances are, the producer would probably be from the same city and influenced by the image of that city when making the music. And then I mix that music, with a city near me that has a similar vibe. I identify the music a lot better when two cities that are far away from each other have matching images. For example, the area that my studio is located in is planned to be redeveloped so it is pretty ghetto. So whenever I pass by here, I take the image of this area with something like 90’s East coast hip-hop. Sounds complicated, right? But it’s fun.

What got you into music? Especially records? 
If I were to pinpoint to a specific year, it would be 2008, so exactly 10 years ago. That’s when I started collecting CDs. When I really didn’t want to study in my sophomore year of highschool I read the book “Hip-hop, the Classic of Our Generation” by chance and started listening to all kinds of hip-hop. Then I started to wonder about the credits, and that led me into buying CDs. I didn’t know why that was good or why that was a classic, but I just decided to buy everything that was mentioned in that book and listen to them. So whenever I made money I made it out all the way out to Seoul from where I lived then, which was in Gyeonggido. I used to go to Hyang Music in Sinchon, Purple Records in Hongdae and Hot Tracks in Gwanghwamoon to buy CDs for three years.

Among them, Purple Records played a big role. Usual record stores generally carried records with domestic license. And I didn’t really like the ones with bad introduction in Korean or with one of those ‘recommended by celebrities’ stickers. So I only looked for American records and Purpld had a lot of imported ones, so it was perfect for buying hip-hop records. They also had a lot of secondhand records for cheap prices.

It’s  too bad that some of those shops have closed down. 
The CDs I bought then made the foundation of the record library that I currently have. The producers of the albums that I used buy back then played a big part. The producers that I was into, like Just Blaze, Kanye West and Madlib all used to take samples from records to create new sounds.

Then how did you go from CDs to records? 
I was getting interested in finding the original vinyls that were used for sampling in hip-hop and that winter the first Seoul Record Fair was held at Platoon. It was quite a historical moment for me. Just when I was interested in new formats, the biggest record fair in Seoul. I worked really hard the week prior, to earn money for the fair. But then when I actually got to the fair, I panicked. I was pretty confident with the knowledge I’d gained from digging CDs but that was all useless at a record fair. I didn’t know which ones were good and what I was supposed to buy.

After I finished my military service, Sete Records that was in Heukseok-dong relocated to Hongdae, Gimbab Records opened in Donggyo-dong and I got to know Rm 360 by chance. I would go to these three places religiously like I used to when I was into CDs and after a year I realized I’d collected about a thousand of them. Then I came to develop my own taste and a know-how to finding records that I like and a know-how to digging deeper into music, which all led to the current archive. So I think I could get into music to the extent that I did, because of those awesome record shops in Seoul.

People usually remember the very first record they bought. Which one was it? 
A 015B album with the song “Goodbye Now”, “Can’t Slow Down” (1983) by Lionel Richie and a classic record, so a total of three. I didn’t know anything then and I bought them for about 5000 won each at a record fair.

Some people who like records say that to like “records” as a medium is to enjoy the whole process of buying them and taking care of them. So it is a bit different concept from mp3 being a convenient, cheap and “economic” medium. Do you agree? 
I do agree very much. I think a lot of people who deal with records would agree. I remember every single ‘record’ of buying my records whether that be from a record shop or from an individual seller. What the weather was like that day, how I was feeling and what I was thinking on my way home, what I felt after listening to it for the first time… I had gone to buy a record but looking back at it now, I bought part of that whole day.

You must be proud when you look at your record shelf. It’s like a big album of your life. It is priceless compared to your pictures on your social media account. 
It feels strange to look at the shelf filled with records because it feels like my life has been layered into a big pile. I do like, and often use mp3 formats (in fact I still use mp3 player), but since it doesn’t require any kind of special process, it doesn’t have that deep something that records can offer. When there’s something wrong with a mp3 file, you can just re-download it. But when a new record is bent or has bad noises, you would actually need to put in physical effort to fix it. I also like the process like this that can be of high maintenance.

If you listen to records a lot, it wouldn’t be so weird for you to have the desire to compose and sample music. 
For sure. I started buying records to sample in the first place. When I buy records, I usually categorize them into three – one that can be a source for music, one for listening, one for playing at events. Right now I have a plenty of records that I use as a source for music, so I plan on refining and polishing the music a bit more and releasing it.

I see that you DJ at The Edge in Euljiro and at Pistil in Itaewon from time to time. Do you enjoy that as well? 
Of course. I think the biggest reason is because I can put in the effort to select music that I and other people can enjoy, all considering the time and place as well. There is a point where I really focus after realizing that there really is a big difference between listening to music alone in my room and playing music where there are a lot of people.

Where does No I’m Not stand as a DJ in this scene? 
I would want to say that I take on the position of a DJ who is based on record shops, which there aren’t a lot of in Korea. But I can’t be sure whether I am included in this area where we call ‘the scene’. It’s not like I DJ regularly.

What kind of concept does this Golmokgil mixtape have? Which songs did you include? Please explain freely. 
It’s a long select mix of 80’s soul and soft-rock. These songs aren’t very rare or special but I put together some of the modern points of the 80’s, which I’ve been enjoying these past two years. I recommend you to listen to it while you’re walking in the June weather

Last question. I think we can really imagine this now. Let’s say the two Koreas are reunited and you have to chance to play your music for North Koreans. You think of key words like freedom, love, and peace. Which song would you play for them? 
Mandoki & Eavn Sun – Korea[/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_text]

Brought to you by Golmokgil – Underground music in Seoul, South Korea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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